주말박스오피스 그래프(그림=뷰어스)
[뷰어스=남우정 기자] '완벽한 타인'이 2주째 주말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영화 '완벽한 타인'이 99만 962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37만 5745명이다.
'완벽한 타인'은 2주째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신작들의 공세에도 거침없는 흥행세다.
2위 '보헤미안 랩소디'도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주말동안 78만 4123명의 관객을 동원해 총 관객수 184만 3208명을 기록했다. 오히려 개봉주보다 주말 관객수가 약 25만명 이상 증가했다.
3위 ‘동네사람들’은 24만 2010명, 4위 ‘여곡성’은 4만 2934명, 5위 ‘바울’은 3만 652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