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82년생 김지영' 일본어판) [뷰어스=문다영 기자]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 일본어판 도서가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지 온라인 서점인 아마존 재팬의 아시아문학 부문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것. 지난 10일 아마존 재팬 홈페이지 아시아문학 부문에서 일본어판 '82년생 김지영'이 1위를 차지했다. 해당 홈페이지에 오른 현지 반응 역시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민음사는 일본어판을 출간한 출판사, 지쿠마 쇼보가 이틀만에 증쇄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82년생 조남주'는 영국·프랑스·스페인 등 16개국에 판권이 팔린 상황. 지난 5월 출간된 대만판도 현지 최대 전자책 사이트 '리드무'에서 전자책 부문 1위에 오른 바다.

'82년생 김지영' 日서 인기…16개국 팔린 판권, 날개 달았다

문다영 기자 승인 2018.12.12 15:32 | 최종 수정 2137.11.22 00:00 의견 0
(사진='82년생 김지영' 일본어판)
(사진='82년생 김지영' 일본어판)

[뷰어스=문다영 기자]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 일본어판 도서가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지 온라인 서점인 아마존 재팬의 아시아문학 부문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것.

지난 10일 아마존 재팬 홈페이지 아시아문학 부문에서 일본어판 '82년생 김지영'이 1위를 차지했다. 해당 홈페이지에 오른 현지 반응 역시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민음사는 일본어판을 출간한 출판사, 지쿠마 쇼보가 이틀만에 증쇄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82년생 조남주'는 영국·프랑스·스페인 등 16개국에 판권이 팔린 상황. 지난 5월 출간된 대만판도 현지 최대 전자책 사이트 '리드무'에서 전자책 부문 1위에 오른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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