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립발레단 홈페이지)
[뷰어스=문다영 기자] 국립발레단 6대 이사장에 허명수 GS건설 부회장이 으로 취임했다.
12일, 국립발레단은 허 부회장이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사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국립발레단 관계자는 "허 신임 이사장은 혁신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온 기업인으로서 문화예술 후원에 앞장섰다"면서 "무용계의 혁신 성장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 회장과 함께 국립 발레단 신임 이사로 이은영 서울대병원 류마티스 내과의사, 장선희 세종대 무용과 교수, 허묘연 서울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교수 등도 합류했다. 신임 감사로는 김윤식 회계법인 청담 이사가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