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승준 웨이보)   [뷰어스=김현 기자]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이 재차 한국 팬들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염원을 드러냈다. 하지만 병역 기피를 했던 이력 때문에 국내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기만 하다. 유승준은 18일 정오 미니앨범 ‘어나더데이’(Another day)를 공개했다. 한국에서 유승준이 앨범을 낸 건 2001년 8월 정규 6집 이후 18년 만의 일이다. 가수 H-유진이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어나더데이’에는 ‘제발 되돌리고 싶어 더 늦기 전에’ 등 지난날을 후회하는 가사가 주다.  유승준의 18년만 국내 신보 발매에 여론 반응도 분분하다. 일부 네티즌들은 “ksy7**** 그만해라...듣기 좋은 말도 자꾸 하면 추해진다” “rosa**** 유승준 그는 누구인가. 군대 간다고 콘서트까지 개최 후 돌연 미국행. 우리나라에서 유승준을 버린 게 아니라 본인이 군대 가기 싫어서 우리나라를 버린 것” “hkew**** 하나만 확실히 합시다. 저 사람이 대한민국을 버린 겁니다. 우리가 내친 게 아닙니다” 등 비난 여론이 확산됐다. 반면 앨범 평가에선 유승준의 노래에 호평하며 “노래 너무 좋다” “그냥 무대 위의 유승준이 보고싶다” “이제 나이 좀 먹으니 유승준 한국 와도 반가울 것 같다” “노래 듣는데 아직 죽지 않았다는 느낌이 든다” “목소리가 살아있다”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2002년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유승준, 後悔 담은 신보 발매 "잘 나갈 땐 모두를 씹어 먹었쓰"

김현 기자 승인 2019.01.18 17:02 | 최종 수정 2138.02.04 00:00 의견 0
(사진=유승준 웨이보)
(사진=유승준 웨이보)

 

[뷰어스=김현 기자]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이 재차 한국 팬들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염원을 드러냈다. 하지만 병역 기피를 했던 이력 때문에 국내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기만 하다.

유승준은 18일 정오 미니앨범 ‘어나더데이’(Another day)를 공개했다. 한국에서 유승준이 앨범을 낸 건 2001년 8월 정규 6집 이후 18년 만의 일이다.

가수 H-유진이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어나더데이’에는 ‘제발 되돌리고 싶어 더 늦기 전에’ 등 지난날을 후회하는 가사가 주다. 

유승준의 18년만 국내 신보 발매에 여론 반응도 분분하다. 일부 네티즌들은 “ksy7**** 그만해라...듣기 좋은 말도 자꾸 하면 추해진다” “rosa**** 유승준 그는 누구인가. 군대 간다고 콘서트까지 개최 후 돌연 미국행. 우리나라에서 유승준을 버린 게 아니라 본인이 군대 가기 싫어서 우리나라를 버린 것” “hkew**** 하나만 확실히 합시다. 저 사람이 대한민국을 버린 겁니다. 우리가 내친 게 아닙니다” 등 비난 여론이 확산됐다.

반면 앨범 평가에선 유승준의 노래에 호평하며 “노래 너무 좋다” “그냥 무대 위의 유승준이 보고싶다” “이제 나이 좀 먹으니 유승준 한국 와도 반가울 것 같다” “노래 듣는데 아직 죽지 않았다는 느낌이 든다” “목소리가 살아있다”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2002년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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