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루비레코드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싱어송라이터 모트(Motte)가 한 편의 동화와 같은 신곡을 예고했다.
모트는 18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여덟 번째 싱글 ‘이 밤을 너와’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는 “깊은 새벽에 눈을 떠보면 너의 그 숨이 밤을 노랗게 색칠했나 봐”라는 신곡의 첫 소절을 표현한 작품이다. 마치 한 장의 스크래치 북과 같이 꾸며졌다.
사진에는 소년, 소녀는 마치 마법의 빗자루와 같이 생긴 붓을 타고 이는 모습이다. 이들은 어두운 밤하늘을 노랗게 물들이며 쏟아지는 별빛을 향해 날아가고 있다..
‘이 밤을 너와’는 밤새 거리를 걸으며 이야기를 나눠도 반짝이는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또 집으로 홀로 돌아가는데도 연인이 보고 싶어 다시 발걸음을 멈추게 되는 풋풋한 사랑을 표현한 노래다.
모트는 오는 2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이 밤을 너와’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