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눈이 부시게' 티저 캡처) [뷰어스=이소희 기자] 배우 손호준이 온몸을 내던진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에 웃음을 안긴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극본 이남규·김수진, 연출 김석윤) 측은 강렬한 존재감으로 웃음 하드캐리를 예고하는 김영수(손호준)의 티저 영상을 28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영수는 여동생 혜자의 친구인이자 첫사랑 현주(김가은)의 오토바이 뒤에 매달려 눈물콧물 흘리는 찌질함을 드러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먹방’을 위해 뜨거운 라면을 허겁지겁 삼키다 손에 뱉어내고, 뽑기 하나 해보겠다고 팬티까지 드러내는 모습을 통해 동네 백수의 아우라를 드러내고 있다. 아울러 영수는 사람들 앞에서 정체불명의 막춤 댄스로 창피함을 불사하는가 하면 기어이 현주의 발차기에 쓰러져 코피까지 흘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김가은을 향해 “현주야 우리 다시 시작할까”라고 말하는 영수의 내레이션은 웃음과 함께 궁금증을 유발한다.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 혜자(김혜자, 한지민)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이준하(남주혁)의 시간 이탈 로맨스를 그린다.  손호준이 맡은 김영수는 무능력, 무개념, 무대포 ‘3無’를 통달한 백수로 1인 미디어 ‘영수 TV’의 크리에이터로 활약하는 인물이다. 한순간 늙어버린 동생의 모습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잔망스럽고 때로는 따뜻한 티격태격 현실 남매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또한 현주 역을 맡은 김가은과 펼칠 ‘썸’과 ‘쌈’을 오가는 로맨스도 기대를 자극한다. ‘눈이 부시게’는 현재 방송 중인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후속으로 오는 2월 11일 오후 9시30분 방송한다.

‘눈이 부시게’ 손호준,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똘기’ 퍼레이드

이소희 기자 승인 2019.01.28 11:49 | 최종 수정 2138.02.24 00:00 의견 0
(사진='눈이 부시게' 티저 캡처)
(사진='눈이 부시게' 티저 캡처)

[뷰어스=이소희 기자] 배우 손호준이 온몸을 내던진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에 웃음을 안긴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극본 이남규·김수진, 연출 김석윤) 측은 강렬한 존재감으로 웃음 하드캐리를 예고하는 김영수(손호준)의 티저 영상을 28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영수는 여동생 혜자의 친구인이자 첫사랑 현주(김가은)의 오토바이 뒤에 매달려 눈물콧물 흘리는 찌질함을 드러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먹방’을 위해 뜨거운 라면을 허겁지겁 삼키다 손에 뱉어내고, 뽑기 하나 해보겠다고 팬티까지 드러내는 모습을 통해 동네 백수의 아우라를 드러내고 있다.

아울러 영수는 사람들 앞에서 정체불명의 막춤 댄스로 창피함을 불사하는가 하면 기어이 현주의 발차기에 쓰러져 코피까지 흘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김가은을 향해 “현주야 우리 다시 시작할까”라고 말하는 영수의 내레이션은 웃음과 함께 궁금증을 유발한다.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 혜자(김혜자, 한지민)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이준하(남주혁)의 시간 이탈 로맨스를 그린다. 

손호준이 맡은 김영수는 무능력, 무개념, 무대포 ‘3無’를 통달한 백수로 1인 미디어 ‘영수 TV’의 크리에이터로 활약하는 인물이다. 한순간 늙어버린 동생의 모습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잔망스럽고 때로는 따뜻한 티격태격 현실 남매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또한 현주 역을 맡은 김가은과 펼칠 ‘썸’과 ‘쌈’을 오가는 로맨스도 기대를 자극한다.

‘눈이 부시게’는 현재 방송 중인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후속으로 오는 2월 11일 오후 9시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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