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잠백이)
[뷰어스=서주원 기자]불규칙적이고 잘못된 식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로 고생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병 중 하나가 위장장애이며, 최근 양배추즙의 인기가 늘어나는 이유이기도 하다.
양배추는 위염과 식도염 같은 여러 가지 위장 장애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알려졌다. 예전부터 속이 좋지 않을 때 섭취하는 필수 채소로 전해지는데, 이는 양배추에 있는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위염의 원인이 되는 핼리코박터균을 죽이고, 비타민 U가 위장점막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어서라고 한다.
또한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변비와 피부 질환으로 고생하는 이들도 부담없이 섭취 가능한 양배추즙을 많이 찾는다.
이런 가운데 양배추즙의 종류에 대해서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말하는 제품 브랜드가 있다.
‘잠백이’는 물에 끓이는 열수 추출 방식으로 만드는 양배추즙은 영양 성분이 파괴되고 양배추 본연의 색상과 맛을 잃게 되어 버리게 된다고 지적한다.
잠백이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특허 받은 효소 발효 공법을 이용한다. 완성된 제품에 효소를 첨가하거나 발효시킨 게 아닌 생산 방식 자체가 효소 발효“라면서 “양배추를 인위적으로 마쇄(분말)하거나 열을 가하는 게 아닌, 효소로 발효시켜서 액체 형태로 만들기에 영양 성분과 흡수율이 월등히 높고, 양배추 본연의 색상을 지니고 있다. 비린 맛이 전혀 없이 양배추 본연의 단맛을 살려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양질의 양배추를 사용함은 물론 동일한 과목의 채소인 브로콜리와 케일을 추가한 특성과 높은 함량도 차별성”이라면서 “이러한 양배추즙은 치료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