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서주원 기자]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퇴직자들 뿐만 아니라 청년층, 주부 등 많은 이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이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섣불리 뛰어들었다간 자본금만 잃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요즘 같은 불경기 창업에 있어서는 특히 아이템 선정과 획기적인 운영이 중요하며, 보다 체계적인 계획과 확실한 운영을 연구해야 성공적인 창업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은 트렌드에 민감하다는 점에 현혹돼선 안된다는 조언을 주목할 만하다. 반짝 떠올랐다가 지는 아이템이 속출하는 지금, 무턱대고 유행을 따라 창업전선에 뛰어들었다가 낭패를 보기 일쑤기 때문.
이 때문에 외식 창업에서는 유행에 덜 민감한 메뉴를 선정하는 경우가 많다. 그 중 하나가 코다리다. 조리법에 따라 다양한 요리로 변신하는 코다리는 옛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사랑을 이어가며 우리 민족이 가장 즐겨먹으며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를 돕는다고 알려진 코다리는 메티오닌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보호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지방함량이 낮으며 쫄깃한 식감과 개운한 맛으로 선호받는다.
최근 주목받는 코다리 프랜차이즈 '바다향 왕코다리'의 경우, 본사에서 오랜 기간 연구와 실험을 통해 개발한 비법소스로 일반적으로 익숙한 코다리와는 차별화 된 맛을 앞세워 관심을 끌고 있다.
업체 측은 “전 매장에서 완도 앞바다에서 채취하는 최상급 해조류를 사용한다”면서 “이는 전문 주방장이나 조리 경력이 없는 초보자 또한 쉽게 조리가 가능하고 변함없이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설명했다.
'바다향 왕코다리'는 45cm 내외의 큼지막한 코다리를 사용해 푸짐하며 요즘 사람들의 입맛에 맞춰 개발한 16가지의 양념소스 맛이 중독성을 갖는다는 평이다. 이외에도 철에 따른 제철생선을 이탈리안 화덕에서 구워 다양한 화덕 생선구이를 내놓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코다리 전문점 바다향 왕코다리는 현재 전국에 11개의 직영점 및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 본사 관계자는 “창업자들에게 정보공개서와 메뉴얼 등 핵심 정보와 함께 운영중인 가맹점의 실 매출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면서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점포관리를 위해 전문 컨설턴트를 파견, 통계를 통한 매출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고 매출 확대를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본사 및 직영점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창업준비와 업종변경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템 선택과 프랜차이즈를 선정하는 것"이라며 "반짝 뜨고 저버리는 유행에 민감한 아이템이 아닌 오랫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온 국민이 즐겨먹는 코다리로 창업주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힘쓰겠다"면서 “업종변경을 원하는 경우에는 바다향 왕코다리의 상호 변경과 필수적인 주방 장비, 집기 등만 마련해 영업을 이어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창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나 궁금한 점은 바다향 왕코다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