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중고거래 사기담인 '오늘도 평화로운'이 베일을 벗었다.  13일 백승기 감독의 실제 사기 경험을 바탕으로 한 영화 '오늘도 평화로운'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다. '오늘도 평화로운'은 한국 코미디 영화계의 탕아 백승기 감독의 세 번째 장편으로, 중고 거래 사기로 노트북 살 돈을 날린 영준이 범인을 잡기 위해 직접 중국으로 떠나는 엉뚱하고 발칙한 복수혈전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아무 걱정 없어 보이는 발랄한 ‘영준’의 모습과 통통 튀는 음악으로 시작한다. ‘에스프레소를 마시며 멋진 사과 그림이 그려져 있는 노트북으로 시나리오를 쓰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영준은 ‘지나’에게 자신의 포부와 꿈에 대한 열정을 설명하며 한껏 들떠 보인다. 평화롭게 중고거래로 노트북을 장만하나 싶던 영준은 갑자기 불안한 표정을 내비치는데, ‘뚜-뚜-뚜’ 하는 통화 연결음은 불안함을 고조시키며 발랄하던 분위기에 변화를 준다. 자신이 사기당했음을 깨달은 영준은 복수심으로 중무장, 사기꾼들의 근거지인 중국으로 직접 떠날 준비를 하는 과정은 웃음을 자아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늘도 평화로운'은 오는 4월 4일 개봉 예정이다.

중고거래 사기 실화 ‘오늘도 평화로운’, 예고편부터 터진다?

남우정 기자 승인 2019.03.13 09:24 | 최종 수정 2138.05.23 00:00 의견 0

[뷰어스=남우정 기자] 중고거래 사기담인 '오늘도 평화로운'이 베일을 벗었다. 

13일 백승기 감독의 실제 사기 경험을 바탕으로 한 영화 '오늘도 평화로운'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다.

'오늘도 평화로운'은 한국 코미디 영화계의 탕아 백승기 감독의 세 번째 장편으로, 중고 거래 사기로 노트북 살 돈을 날린 영준이 범인을 잡기 위해 직접 중국으로 떠나는 엉뚱하고 발칙한 복수혈전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아무 걱정 없어 보이는 발랄한 ‘영준’의 모습과 통통 튀는 음악으로 시작한다. ‘에스프레소를 마시며 멋진 사과 그림이 그려져 있는 노트북으로 시나리오를 쓰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영준은 ‘지나’에게 자신의 포부와 꿈에 대한 열정을 설명하며 한껏 들떠 보인다. 평화롭게 중고거래로 노트북을 장만하나 싶던 영준은 갑자기 불안한 표정을 내비치는데, ‘뚜-뚜-뚜’ 하는 통화 연결음은 불안함을 고조시키며 발랄하던 분위기에 변화를 준다. 자신이 사기당했음을 깨달은 영준은 복수심으로 중무장, 사기꾼들의 근거지인 중국으로 직접 떠날 준비를 하는 과정은 웃음을 자아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늘도 평화로운'은 오는 4월 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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