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바스타즈(사진=KQ엔터테인먼트)
[뷰어스=추승현 기자] 그룹 블락비 바스타즈가 세 사람만의 감성을 예고했다.
블락비 바스타즈(피오, 유권, 비범)는 지난 26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아임 어 메스(I’m a mess.)’의 타이틀곡 ‘헬프 미(Help M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슈트를 입고 각자 다른 장소에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피오와 유권, 비범은 눈빛만으로 공허함과 쓸쓸함을 표현하며 본편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티저와 어우러지는 ‘헬프 미’는 세 사람이 표현하는 감성을 극대화하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드러내 팬들의 눈길도 사로잡고 있다.
‘헬프 미’는 깔끔한 신시사이저 소리가 돋보이는 재즈 기반의 곡이다. 밤거리에 혼자 남겨진 쓸쓸한 마음을 표현한 가사는 경쾌한 리듬과는 상반된 외로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멤버 전원이 작사 및 작곡은 물론 뮤직비디오 연출 참여 소식을 알린 블락비 바스타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깔은 물론, 프로듀싱 그룹으로서의 능력도 자랑할 계획이다.
‘아임 어 메스’ 음원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