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가수 박혁진이 드라마 ‘퍼퓸’ OST곡 ‘오늘의 나쁜 나를 다 잊어줘’를 통해 ‘휴대폰 연인’에 등극했다. 지난 13일 음원 공개한 드라마 ‘퍼퓸’ OST ‘오늘의 나쁜 나를 다 잊어줘’가 네이트 폰월드 컬러링과 벨소리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카카오뮤직 인기차트에도 진입해 상위권에 랭크되며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주었다. ‘오늘의 나쁜 나를 다 잊어줘’는 이별을 맞이한 안타까운 심정과 사랑 때문에 생긴 깊은 상처로 인한 갈등을 그린 곡이다. 어렵게 또 다시 다가온 연인에게 좋아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점점 냉정해지는 미묘한 심경을 전하고 있다. 서정적이면서 가슴 시리도록 맑은 피아노 선율과 오케스트라 앙상블이 조화를 이루어 담백함이 묻어나는 보컬에서 시작돼 후렴구에서는 3옥타브 도에 이르는 박혁진의 가창력이 어우러져 음악적 완성도가 돋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 이후 공식적인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이번 OST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향후 싱글 활동에 많은 무게를 실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혁진은 지난해 8월 가수 린과 함께 달콤데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여름감기’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OST 가창을 통해서 호소력 짙고 감수성 짙은 목소리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박혁진, ‘퍼퓸’ OST곡 ‘오늘의 나쁜 나를 다 잊어줘’ 컬러링·벨소리 차트 1위 등극

박영욱 기자 승인 2019.07.25 22:30 | 최종 수정 2139.02.15 00:00 의견 0
(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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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혁진이 드라마 ‘퍼퓸’ OST곡 ‘오늘의 나쁜 나를 다 잊어줘’를 통해 ‘휴대폰 연인’에 등극했다.

지난 13일 음원 공개한 드라마 ‘퍼퓸’ OST ‘오늘의 나쁜 나를 다 잊어줘’가 네이트 폰월드 컬러링과 벨소리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카카오뮤직 인기차트에도 진입해 상위권에 랭크되며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주었다.

‘오늘의 나쁜 나를 다 잊어줘’는 이별을 맞이한 안타까운 심정과 사랑 때문에 생긴 깊은 상처로 인한 갈등을 그린 곡이다. 어렵게 또 다시 다가온 연인에게 좋아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점점 냉정해지는 미묘한 심경을 전하고 있다.

서정적이면서 가슴 시리도록 맑은 피아노 선율과 오케스트라 앙상블이 조화를 이루어 담백함이 묻어나는 보컬에서 시작돼 후렴구에서는 3옥타브 도에 이르는 박혁진의 가창력이 어우러져 음악적 완성도가 돋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 이후 공식적인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이번 OST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향후 싱글 활동에 많은 무게를 실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혁진은 지난해 8월 가수 린과 함께 달콤데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여름감기’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OST 가창을 통해서 호소력 짙고 감수성 짙은 목소리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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