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증권이 치과 장비를 제조하는 레이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사진=레이) 이베스트증권이 레이에 대해 주요 수출국인 중국의 매출액이 회복되는 상황에서 회사 전략제품의 성장성이 높다는 측면에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조은애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11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최대 수출국인 중국은 4분기 최대 매출액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미국은 치과영업이 자율적으로 진행되면서 매출 회복세가 빠른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베스트증권은 치과용 디지털 엑스레이 영상장비 제조업체인 레이의 올해 총 실적을 매출액 563억원, 영업이익 40억원으로 예상했다. 실적 전망 이유에 대해 조 애널리스트는 ▲중국·미국 수출 매출액 증가 ▲구강 스캐너 등 신사업 성과 등을 꼽았다. 향후 투자 전망에 대해선 "레이가 개발하는 투명교정장치는 신규 해외파트너사와의 사업협력이 계획되고 있다"며 "코로나로 인한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성장성이 높다는 점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추천했다.

이베스트증권 "레이, 중국 수출액 회복세…성장성 높아"

중국·미국 매출 회복되며 최대 매출액 달성도 가능

최동수 기자 승인 2020.12.11 09:53 의견 0
이베스트증권이 치과 장비를 제조하는 레이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사진=레이)

이베스트증권이 레이에 대해 주요 수출국인 중국의 매출액이 회복되는 상황에서 회사 전략제품의 성장성이 높다는 측면에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조은애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11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최대 수출국인 중국은 4분기 최대 매출액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미국은 치과영업이 자율적으로 진행되면서 매출 회복세가 빠른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베스트증권은 치과용 디지털 엑스레이 영상장비 제조업체인 레이의 올해 총 실적을 매출액 563억원, 영업이익 40억원으로 예상했다.

실적 전망 이유에 대해 조 애널리스트는 ▲중국·미국 수출 매출액 증가 ▲구강 스캐너 등 신사업 성과 등을 꼽았다.

향후 투자 전망에 대해선 "레이가 개발하는 투명교정장치는 신규 해외파트너사와의 사업협력이 계획되고 있다"며 "코로나로 인한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성장성이 높다는 점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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