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 twt)
방탄소년단 지민이 아이돌 최초 한국갤럽 2년 연속 1위의 신기록을 세웠다.
이와 같은 K팝의 유일무이한 역사에 칠레 언론도 주목해 화제다. 칠레 언론매체 '푸블리메트로'(Publicmetro)는 지난 21일 '방탄소년단 지민, 대중이 가장 좋아하는 K팝 아이돌이 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매체는 보도를 통해 지민이 2018년에 이어 2019년까지 한국갤럽 최초 '아이돌 개인 선호도'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신기록에 대해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민은 소셜 네트워크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이며, 'K팝의 왕'으로서 전 세계에서 큰 인정을 받고 있다'며 지민의 폭발적인 파급력과 글로벌 인기를 강조했다.
특히 10대, 20대 여성 선호도 전체 1위와 함께 10대 남성 선호도 1위, 20대 남성 선호도 2위에 올라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폭넓은 인기에 대해 주목했다.
올해부터 '아이돌 개인 선호도' 조사는 폐지된다. 따라서 지민은 K팝에 다시 없을 한국갤럽 2년 연속 1위 대역사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팬들은 이러한 자랑스러움을 'JiminOnlyMaleGallupWinner', 'JIMINGallupKing2Years' 등 해시태그로 보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