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증권이 루트로닉에 대해 신제품 출시로 인한 이익 성장을 전망했다 (사진=루트로닉) 이베스트증권이 루트로닉에 대해 연이은 신제품 출시로 높은 수준의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수(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 7000원을 유지했다. 조은애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국내 대부분의 피부과, 대학병원이 루트로닉의 의료용 레이저 기기를 사용할 정도로 레이저 부문에서 선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2019년 기준 매출액 비중은 국내 22%, 수출 78%"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9년부터 '지니어스(고주파·주름개선)'와 '아큐핏(전기자기자극·체형관리)'을 출시했고 올 상반기에는 '하이저(집속초음파·주름개선)' 출시를 통해 하이푸 영역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베스트증권은 레이저 미용 의료기기 업체인 루트로닉의 올해 실적을 매출 1321억원, 영업이익 216억원으로 전망했다. 실적 전망 이유에 대해 조 애널리스트는 ▲고마진의 신제품 출시 ▲비용관리 정책 강화 ▲하이푸 영역 사업 확대 등을 꼽았다. 향후 투자 전망에 대해선 "수출 및 소모품 매출 확대에 따른 멀티플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높은 수준의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추천했다.

이베스트증권 "루트로닉, 연이은 신제품 출시…이익 성장 가능"

비용관리 정책 강화하며 이익 극대화

최동수 기자 승인 2021.01.05 11:11 의견 0
이베스트증권이 루트로닉에 대해 신제품 출시로 인한 이익 성장을 전망했다 (사진=루트로닉)

이베스트증권이 루트로닉에 대해 연이은 신제품 출시로 높은 수준의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수(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 7000원을 유지했다.

조은애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국내 대부분의 피부과, 대학병원이 루트로닉의 의료용 레이저 기기를 사용할 정도로 레이저 부문에서 선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2019년 기준 매출액 비중은 국내 22%, 수출 78%"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9년부터 '지니어스(고주파·주름개선)'와 '아큐핏(전기자기자극·체형관리)'을 출시했고 올 상반기에는 '하이저(집속초음파·주름개선)' 출시를 통해 하이푸 영역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베스트증권은 레이저 미용 의료기기 업체인 루트로닉의 올해 실적을 매출 1321억원, 영업이익 216억원으로 전망했다.

실적 전망 이유에 대해 조 애널리스트는 ▲고마진의 신제품 출시 ▲비용관리 정책 강화 ▲하이푸 영역 사업 확대 등을 꼽았다.

향후 투자 전망에 대해선 "수출 및 소모품 매출 확대에 따른 멀티플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높은 수준의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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