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증권이 디오에 대해 회사 가치 상승으로 인한 기대치가 높다고 전망했다 (사진=디오) 이베스트증권이 의료기기와 인공치아용 임플란트 제품을 생산하는 디오에 대해 분기 최대실적을 달성하는 등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매수(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4만 3000원을 유지했다. 조은애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28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컨센서스와 추정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는 분기 최대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1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미국은 실적 회복 시점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베스트증권는 디오의 올해 실적에 대해 매출액 1457억원, 영업이익 400억원으로 전망했다. 실적 전망 이유에 대해 조 애널리스트는 ▲중국 실적 흐름 지속 ▲미국 실적 회복 등을 꼽았다. 향후 투자 전망에 대해선 "실적 회복 기대감으로 이미 코로나 발생 시점 수준으로 회복을 넘어 반등하기 시작한 상황"이라며 "주가는 미국에서의 실적 불확실성으로 밴드 하단에 위치해 있어 미국 실적 회복 시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베스트증권 "디오, 분기 최대실적 달성..지속적 관심 필요"

최동수 기자 승인 2021.01.28 09:41 의견 0
이베스트증권이 디오에 대해 회사 가치 상승으로 인한 기대치가 높다고 전망했다 (사진=디오)

이베스트증권이 의료기기와 인공치아용 임플란트 제품을 생산하는 디오에 대해 분기 최대실적을 달성하는 등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매수(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4만 3000원을 유지했다.

조은애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28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컨센서스와 추정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는 분기 최대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1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미국은 실적 회복 시점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베스트증권는 디오의 올해 실적에 대해 매출액 1457억원, 영업이익 400억원으로 전망했다.

실적 전망 이유에 대해 조 애널리스트는 ▲중국 실적 흐름 지속 ▲미국 실적 회복 등을 꼽았다.

향후 투자 전망에 대해선 "실적 회복 기대감으로 이미 코로나 발생 시점 수준으로 회복을 넘어 반등하기 시작한 상황"이라며 "주가는 미국에서의 실적 불확실성으로 밴드 하단에 위치해 있어 미국 실적 회복 시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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