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YouTube BANGTANTV)
방탄소년단 지민이 아미를 향한 애틋한 사랑을 표현했다.
지난 20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BANGTANTV)를 통해 해시태그 '미안해 말도 없이 건 영통'과 함께 ‘Life Goes On' (Video Call ver)-Jimin’ 버전을 공개했다.
(자료=YouTube BANGTANTV)
공개된 영상은 팬들과 영상 통화하는 콘셉트다. 지민은 회색과 은색이 섞인 신비로운 헤어 컬러와 완벽한 이목구비, 깊은 눈빛을 뽐내며 현실 남친미를 보여줬다. 영상내내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은 실제 연인과의 영상통화를 연상시키며 팬들에게 설렘 가득한 감정을 선사했다.
(자료=YouTube BANGTANTV)
특히, "기다림이 길어도 언젠가 우리가 만나는 날은 꼭 찾아 올거라 믿고 있습니다 그때까지 모두 건강하게만 있어주세요" 엽서가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19로 팬들을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아쉬움과 그리움을 표현한 애틋한 지민의 글은 큰 울림과 감동까지 선사했다.
영상을 본 팬들은 "나는 박지민과 영상통화하는 사이",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우리 지민이도 건강하기야", "지민이랑 영상통화 하실래요?"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은 PARK JIMIN, jimins 등의 키워드로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등 각국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