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official facebook)
방탄소년단 뷔가 각종 광고와 뮤직비디오에서 짧은 시간 동안 잘생김의 정수를 보여주며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 14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방탄소년단의 일본 신곡 'Film Out'의 캔버스(Canvas) 클립 일부가 공개됐다. 캔버스는 사용자가 아티스트의 음원을 플레이하면 해당 곡의 MV중 일부 장면이 백그라운드 비디오를 통해 시각적으로 제공되는 기능이다.
(자료=스포티파이)
특히 독보적 미모로 'KPOP의 얼굴', 'CGV' 등으로 불리는 뷔의 클립은 큰 화제를 모았다. 단정한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드리우고 노래 가사처럼 아련하면서 애틋한 눈빛으로 고개를 떨구는 뷔는 현실을 초월한 듯한 몽환적 비주얼로 호소력 짙은 연기력을 발휘하며 한편의 영화처럼 애절한 그리움을 화면 너머로 완벽하게 전달했다.
(자료=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우수에 젖은 길고 짙은 눈매, 높은 콧대와 그로 인해 짙게 드리운 그림자, 그 그림자로 한층 더 부각된 입체감이 작고 동그란 코끝과 인중, 입술과 짧은 턱선의 부드러운 라인을 더욱 선명하게 그려내며 완벽한 아름다움을 자아냈다.
또 초근접 옆얼굴이 하이 앵글로 화면을 채우자 높은 콧대와 무쌍의 큰 눈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선명한 까만 눈동자가 빛나며 우아하고 기품 있는 아우라의 존재감을 높여 한 폭의 명화와 같은 장면을 완성시켰다.
이를 본 팬들은 "여신이었다가 남신이었다가 하지만 결론은 신이다", "돈을 내고 봐야 할 잘생김", "잘생겼다는 말로는 부족한 뷔의 얼굴" 같은 반응을 보였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각종 광고와 화보에서도 그의 비주얼은 가히 독보적이다.
지난 16일 Kloudbeer의 유튜브 공식 계정은 모델 방탄소년단의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프리런칭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올블랙 수트를 차려입은 뷔가 디스펜서로 맥주를 따르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어두운 조명 아래 부드러운 미소를 띠고 맥주를 따르고 있는 그의 모습은 각도와 조명, 그 어떤 환경에도 구애받지 않는 절대적인 잘생김을 자랑하며 광고의 흡입력을 높였다.
(자료=Kloudbeer 유튜브)
이어 어둠 속에서 잔잔한 조명을 받으며 맥주를 응시하는 뷔의 초근접 옆얼굴이 화면 가득 자리잡자 그만의 아름다움과 화려한 이목구비의 입체감이 한눈에 담기며 궁극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한 손에 쥔 맥주를 응시한 뷔는 "탄산 볼륨을 높이면 신선함이 높아지지" 라는 문구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여기에 경쾌한 음악 사이사이를 묵직하게 채운 뷔의 낮고 매력적인 중저음 내레이션이 더해지며 눈과 귀가 동시에 황홀하게 매료되며 마지막까지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특히 뷔는 오롯이 눈빛 하나로 대상을 향한 절제된 열망을 섹시하게 표현하는가 하면 곧바로 안정감 있는 편안한 따뜻함을 안겨주며 카멜레온과 같은 눈빛 연기를 펼쳤다. 이러한 모습은 그의 탁월한 모델로서의 감각을 입증해줌과 동시에 연기자 김태형에 대한 기대감까지 불러일으켰다.
(자료=현대라이프스타일)
지난 15일 현대라이프스타일은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개별 화보를 공개했다.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 속 업사이클링 소재의 소파에 앉은 뷔는 극강의 비주얼을 드러냈다. 사진 속 소파와 그가 착용한 하얀 상의는 모두 차량 에어백 및 다른 섬유를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이라는 점에서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에 대한 의미를 더욱 강조한다.
소파에 기대앉은 뷔의 긴 다리가 돋보이면서 자연스러운 포즈로 편안하면서도 기품있는 한 컷을 완성했다. 뷔는 크고 맑은 눈망울로 어딘가를 응시하며 명화를 찢고 나온 것 같은 환상적인 비주얼을 자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