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Safety First 선포식 (사진=태영건설)
태영건설이 지난달 30일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에서 ‘Safety First’ 선포식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한 ‘Safety First’ 선포식은 임원과 본사 각 팀장 및 현장소장들이 참석했다. 대표이사 이재규 부회장의 대회사 낭독을 시작으로 임직원 대표의 결의문 선서와 전 임직원의 ‘Safety First’ 서약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을 통해 태영건설 임직원은 안전제일을 실천하고 제도와 규정 및 시스템을 정비하여 향후 중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태영건설 경영진은 안전 최우선 원칙의 경영 의지를 다졌으며, 전 임직원은 안전제일을 실천하는 안전의식 전환과 안전보건에 관련된 법과 기준 및 절차를 준수하겠다고 선포하였다.
이외에도 태영건설은 ‘안전보건 위원회’를 신설해 ▲안전조직 강화 ▲임직원의 인식전환과 교육 실시 ▲현장안전관리비 등의 예산 투자 확대, 현장 운영관리 재정비 ▲협력업체 지원 및 관리 강화 ▲차세대 소장 후보 양성 등 6가지 Action Plan(개선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선포식으로 안전관리 개선 계획을 약속한 태영건설은 이어서 5월 7일 각 현장에서 ‘근로자 작업중지권(호루라기 제도) 선포식 및 합동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전사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 및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확립하여 안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