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양평리버포레 광역조감도
포스코건설의 주거 브랜드 '더샵'이 지방 분양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1일 '더샵 양평리버포레' 아파트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233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704명이 접수해 평균 28.7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84㎡A가 96세대에 3525명이 몰리며, 36.72대 1의 경쟁률로 가장 인기가 좋았다. 이어 전용면적 84㎡B와 76㎡도 각각 24.38대 1과 22.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3층 6개동, 총 45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6㎡ 168세대, ▲84㎡A 190세대, ▲84㎡B 95세대 등이다. 입주는 24년 2월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같은 날 경남 거창에 '더샵 거창포르시엘'도 1순위 청약 결과 전타입 마감된 것으로 확인됐다. 1순위 청약 총 32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489건이 접수돼 평균 10.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했다.
총 1702건의 청약통장이 몰린 84㎡A 타입에서 최고 경쟁률19.12대 1이 나왔다. 이어 ▲109㎡ 타입(15.69대 1) ▲84㎡B 타입(7.74대 1) ▲66㎡ 타입(7.32대 1) ▲84㎡C 타입(2.62대 1) 등 모든 타입이 흥행에 성공했다.
해당 단지는 오는 21일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사전서류검수 기간을 거쳐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총 5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