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구본상 대표이사가 보복운전 및 상해치사 혐의로 재판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식품기업 아워홈의 구본성 대표이사 부회장이 보복운전과 상대 차량을 파손하고 운전자까지 친 혐의로 재판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구 부회장은 작년 9월 본인 소유의 BMW X5 차량을 타고 서울 강남 도로를 주행 중이었다. 운전 중 40대 남성 A씨의 벤츠 차량이 자신의 차 앞에 끼어들자 해당 차량을 앞질러 간 뒤 급정거해 뒷 차량을 파손시켰다.

이후 구 부회장은 도주했으며 A씨의 차량 수리비는 약 400만원 가량이 나왔다.

A씨는 구 부회장을 추격해 인근 건물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가로막았다. A씨는 구 부회장에게 “경찰에 신고했으니 도망가지 마라”라고 외쳤다.

이 과정에서 구 부회장은 차량을 멈추지 않으며 제지하는 A씨를 밀어붙였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허리와 어깨 등에 상해를 입었다.

이에 대해 아워홈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관련 사안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현재 재판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