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방탄소년단 공식 SNS)
방탄소년단 지민이 댄디함부터 러블리함까지 팔색조 매력을 펼침과 동시에 한결같은 팬 사랑을 보여줬다.
(자료=방탄소년단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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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탄소년단은 데뷔 8주년을 맞아 페스타(FESTA) 타임라인의 시작으로 오프닝 세레머니(Opening Ceremony)와 ‘2021 BTS 프로필’을 공개했다. 멤버 지민은 탄탄하고 슬림한 몸매로 화보를 200% 소화했다. 댄디룩인 브라운 체크무늬 수트와 브론즈 반깐헤어 스타일로 럭셔리한 매력을 선보이고, 포인트 블랙 깃털 장식이 달린 화이트 수트를 입어 백조와 흑조를 동시에 연상케하는 고전미를 보여줬다.
(자료=방탄소년단 공식 SNS)
이어 연보라색 상의와 반바지를 입고 등장한 지민은 보라색 스카프를 매치해 초동안 외모를 자랑, 수트와는 정반대의 러블리 매력을 뽐내며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청량함, 귀여움까지 선사했다.
특히 ‘2021 BTS 프로필’에서 지민은 한결같은 팬사랑과 재치넘치는 표현들로 팬들을 웃음짓게 했다. 프로필 사진에는 지민이 2013년 6월 18일 트위터에 올린 사진과 ‘매력있나'를 변형한 기호 5번 '매력있당'이라고 밝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전 세계에도 통한 매력을 사정없이 알려주겠당’이라는 당찬 포부까지 밝힌 것.
(자료=방탄소년단 공식 SNS)
자신의 매력 어필 포인트로는 ‘올~ All~’ 이라며 ‘지민이 지민에게 주는 상’으로 ‘아미가 왜 이렇게 보고 싶상’이라 재치있게 답하며 ‘아미를 실제로 보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참 너무 힘들기에 이 상을 수여합니다’라는 글로 팬들에 대한 진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좀 보자요오오 제바아아알’이라며 빠른 시일내에 팬들과 만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전달한 지민은 '올해의 목표'에 ‘내가 나를 아끼며 타인을 사랑하는 법을 알아가고 또 한번 성장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지민은 현재에 머물지 않는 끝없는 자아 성찰과 성장을 통해 '믿고 보는' 지민이라는 깊은 믿음을 심어주며 내면과 외면 모두 '최고의 아이돌'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