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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지민의 첫 자작곡 ‘약속’이 세계 최대 음원공유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세계 1위의 대기록으로 전세계 언론들이 크게 보도하며 새로운 역사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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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BTS_twt)
지난 11일 지민의 약속은 최단 기간 2억 751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사운드 클라우드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고 전세계 모든 주요 음원 플랫폼 중 유일하게 최다 스트리밍 1위를 차지한 곡으로 자랑스럽게 한국을 빛냈다.
영어 곡들이 주류를 이루며 정통 힙합과 랩 음악이 대다수인 이 플랫폼에서 2억 스트리밍을 넘은 유일한 한국어 곡이 '약속'이기 때문이다. 100만 ‘좋아요’를 최초 달성한 비영어권 곡도 '약속'이 차지했다는 점에서 한국어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얼마나 오랜시간 사랑받아 온 곡인지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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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SoundCloud twt)
사운드 클라우드 공식 SNS 계정은 '약속'의 대기록을 공식 게시하며 축하했고, ‘월드 뮤직 어워즈’와 ‘올 케이팝’에서도 "지민의 약속이 새로운 역사를 썼다"며 전세계 스트리밍 1위를 축하했다.
필리핀 최대 엔터테인먼트 매체 ‘ABS-CBN’도 대서특필 보도했으며, 필리핀 대표 뉴스 프로그램 ‘TV Patrol’에서는 세계 1위 기록을 자세히 소개하며 "약속은 지민이 팬들과 자신 스스로에게 하는 말로 힘든 상황에서도 자책하지 말고 힘들어하지 말라는 위로의 곡이다"고 전했다.
증강 현실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ZEPETO) 공식계정은 '약속'을 배경 음악으로 아바타를 이용한 뮤직비디오 제작으로 특별히 축하했다.
이 외에 아시아에 기반을 두고 있는 음악 매체 ‘Bandwagon’과 인도네시아 미디어 매체인 ‘solotrust.com’에서 축하했으며, 세계 힙합 커뮤니티 ‘RapTV’에서도 약속의 1위를 소개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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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BTS_twt)
이처럼 지민의 약속은 공개 2년이 지나도록 이 달 15일(한국 시간) 2억 7600만 스트리밍을 넘고, 17일 현재 한국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모든 장르 1위, 힙합&랩 부분 1위를 동시에 차지, 전세계 사운드 클라우드에서도 모든 장르 24위, 힙합&랩 부분 15위에 올라 2억 7650만 이상 스트리밍되며 여전히 그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 속에 한국과 한국어 노래를 알리는 '코리아 프론트맨'(Korea Frontman)으로 한국을 빛내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