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투시도(자료=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도안신도시에 주거용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현대건설이 이달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432실(총 433실) 규모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대전에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도안신도시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조성된다. 도안신도시는 대전시 서구 및 유성구 일원에 조성되는 제2기 지방신도시다.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도안신도시는 총 5만 8000여 세대, 약 15만명의 인구를 품게 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일대는 앞서 공급된 힐스테이트 도안 1, 2차와 함께 약 1500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현대건설이 도안신도시에 공급하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대전 최대 규모의 개발지구인 도안신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다”라며 “여기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과 갑천 호수공원 등 개발 사업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