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Z:IN 바닥재 지아소리잠 소프트 포세린이 시공된 거실 공간(사진=LX하우시스)
LX하우시스가 국내 첫 실생활소음 저감 기능성 바닥재 '지아소리잠'이 4년만에 리뉴얼하면서 국내 바닥재 시장 선도에 나선다.
LX하우시스가 시트 바닥재 'LX Z:IN(LX지인) 바닥재 지아소리잠'의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아소리잠’은 지난 2013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실생활소음 저감 기능성 바닥재다. 출시 이후 줄곧 국내 시트 바닥재 시장에서 판매 1위 자리를 차지한 제품이라고 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4년만에 리뉴얼된 ‘지아소리잠’은 기존의 친환경성 및 실생활소음 저감 기능에 새롭게 항균 기능과 우드 및 스톤 등 천연 소재의 깊이감 있는 디자인을 대폭 추가했다고도 덧붙였다.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지아소리잠’은 항균 처리로 위생성을 대폭 강화했다. 실제 FITI시험연구원 테스트 결과 항균 미처리 제품 대비 소화기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 모두 약 99% 저감시키는 항균성능 시험성적서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바닥재 표면코팅층에 식물유래성분을 적용해 환경부의 ‘환경성적표지’, ‘저탄소제품인증’,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 뛰어난 친환경성에 새롭게 항균 기능까지 더해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바닥재를 구현하게 됐다.
제품 하부에 고탄성 쿠션층을 적용, 청소기 소음 및 의자 끄는 소리와 같은 실생활 소음(경량바닥충격음) 저감과 충격 흡수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실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테스트 결과, 맨슬래브(콘크리트 210mm 두께) 바닥 대비 경량바닥충격음을 19dB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리뉴얼된 ‘지아소리잠’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총 10가지 패턴의 1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패턴 사이즈를 기존 제품 대비 약 1.5배 가까이 넓힌 ‘빅사이즈 디자인’과 디자인 무늬와 표면 엠보를 일치시키는 ‘동조 엠보 기술’을 적용해 우드 및 스톤 등 천연 소재의 질감을 더욱 자연스럽게 구현했다.
나무 본연의 느낌을 살린 ‘내추럴 오크’, 트렌디한 스톤 패턴의 ‘소프트 포세린’ 등의 신규 컬러로 더욱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할 수 있게 됐으며, 같은 공간에도 두 가지 이상의 컬러나 패턴을 믹스 매치해 시공도 가능하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리뉴얼된 ‘지아소리잠’ 바닥재는 건강과 안전, 그리고 다채로운 디자인까지 고객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출시된 완성도 높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국내 바닥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