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twt) 인어공주의 에릭 왕자와 높은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은 방탄소년단 지민을 영화에 캐스팅하라는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9년에 이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자료=CNN) 지민은 지난 22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추석 인사와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지민은 짙은 블랙의 부드러운 웨이브 헤어에 무결점 흰 피부, 오똑한 콧날과 날렵하지만 남성적인 턱선, 도톰하고 붉은 입술에 흰 셔츠를 입어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에릭 왕자’를 연상시켰다. 이는 곧바로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Eric Jimin’과 ‘Prince Eric’이 오르는 현상을 빚어 말 그대로 트위터를 강타했다. 이로인해 한때 트위터가 다운되기까지 했다. (자료=노엘 데보이 SNS) 해당 소식에 평소 지민앓이로 유명한 미국 엘리트 데일리 편집장 노엘 데보이(Noelle Devoe)는 자신의 트위터에 ‘디즈니에게 제안한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지민을 실사판 영화 ‘인어공주’의 에릭 왕자역에 캐스팅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할리 베일리(Halle Bailey)와 함께 인어공주 OST인 “Part of Your World”에 참여시키기 바랍니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나는 이 기발한 아이디어에 대한 크레딧이 필요하지 않다. 그냥 일어나면 좋겠다’라는 말로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노엘 데보이는 이미 지난해 지민이 에릭 왕자 역할에 캐스팅 되길 바란다며 ‘사실, 지민을 모든 왕자역에 캐스팅 해야 한다. 그를 봐라. 살아 숨쉬는 왕자이지 않는가’라는 표현으로 극찬하기도 했다. (자료=올케이팝) (자료=코리아부) 이와 같은 열기는 미국 연예 매체 ‘올케이팝’(allkpop)과 ‘코리아부’(koreaboo), 일본 한류 매체 ‘케이팝스타즈’(KpopStarz)의 연이은 보도로 이어졌다. 특히, 인도매체 ‘줌티비’(Zoom TV)는 “방탄소년단 지민은 절묘하고 숨막히는 비주얼로 '프린스 에릭'이라고 불린다”며 큰 관심을 표현했다. (자료=CNN) 한편, 지난 2019년 ‘인어공주’ 실사판 영화 제작이 알려진 직후부터 지민을 향한 ‘에릭 왕자'역 캐스팅 청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자료=CNN) 당시 영국 메트로(METRO)와 CNN, MTV, 라디오 디즈니 등 전세계 15개국 50개가 넘는 매체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이 원작 애니메이션 속 에릭 왕자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으며 그를 캐스팅해달라는 청원이 디즈니에 쇄도하고 있다, 지민만큼 에릭 왕자 역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인물이 없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특히, 메트로는 “지민의 헤어스타일과 외모가 에릭왕자를 연상시킨다. 그가 바로 K팝의 왕자”라며 극찬을 보낸기도 했다.

[BTS News] “방탄소년단 지민을 ‘에릭 왕자’에 캐스팅하라” 요청 잇따라

반경림 기자 승인 2021.09.27 13:21 의견 0
(자료=@BTS_twt)

인어공주의 에릭 왕자와 높은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은 방탄소년단 지민을 영화에 캐스팅하라는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9년에 이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자료=CNN)

지민은 지난 22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게 추석 인사와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지민은 짙은 블랙의 부드러운 웨이브 헤어에 무결점 흰 피부, 오똑한 콧날과 날렵하지만 남성적인 턱선, 도톰하고 붉은 입술에 흰 셔츠를 입어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에릭 왕자’를 연상시켰다.

이는 곧바로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Eric Jimin’과 ‘Prince Eric’이 오르는 현상을 빚어 말 그대로 트위터를 강타했다. 이로인해 한때 트위터가 다운되기까지 했다.

(자료=노엘 데보이 SNS)

해당 소식에 평소 지민앓이로 유명한 미국 엘리트 데일리 편집장 노엘 데보이(Noelle Devoe)는 자신의 트위터에 ‘디즈니에게 제안한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지민을 실사판 영화 ‘인어공주’의 에릭 왕자역에 캐스팅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할리 베일리(Halle Bailey)와 함께 인어공주 OST인 “Part of Your World”에 참여시키기 바랍니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나는 이 기발한 아이디어에 대한 크레딧이 필요하지 않다. 그냥 일어나면 좋겠다’라는 말로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노엘 데보이는 이미 지난해 지민이 에릭 왕자 역할에 캐스팅 되길 바란다며 ‘사실, 지민을 모든 왕자역에 캐스팅 해야 한다. 그를 봐라. 살아 숨쉬는 왕자이지 않는가’라는 표현으로 극찬하기도 했다.

(자료=올케이팝)
(자료=코리아부)

이와 같은 열기는 미국 연예 매체 ‘올케이팝’(allkpop)과 ‘코리아부’(koreaboo), 일본 한류 매체 ‘케이팝스타즈’(KpopStarz)의 연이은 보도로 이어졌다. 특히, 인도매체 ‘줌티비’(Zoom TV)는 “방탄소년단 지민은 절묘하고 숨막히는 비주얼로 '프린스 에릭'이라고 불린다”며 큰 관심을 표현했다.

(자료=CNN)

한편, 지난 2019년 ‘인어공주’ 실사판 영화 제작이 알려진 직후부터 지민을 향한 ‘에릭 왕자'역 캐스팅 청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자료=CNN)

당시 영국 메트로(METRO)와 CNN, MTV, 라디오 디즈니 등 전세계 15개국 50개가 넘는 매체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이 원작 애니메이션 속 에릭 왕자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으며 그를 캐스팅해달라는 청원이 디즈니에 쇄도하고 있다, 지민만큼 에릭 왕자 역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인물이 없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특히, 메트로는 “지민의 헤어스타일과 외모가 에릭왕자를 연상시킨다. 그가 바로 K팝의 왕자”라며 극찬을 보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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