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RM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RM이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 인사와 근황을 전했다.

(자료=위버스)

지난 12일 RM은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5년 전에 코로나 터지고 작업하던 앨범 수록곡의 오래된 메모를 오늘 우연히 집에서 찾았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어 “이 종이로 감사의 마음을 대신할까 합니다”라며 “진심어린 축하들 내내 보내주셔서 덕분에 종일 행복했어요”라고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잊지 않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다시 만날 때까지 항상 건강하고 다복만 하시길 바랍니다”라며 “luuuuuuuuv u”라고 덧붙였다.

(자료=RM 공식 인스타그램)

앞서 RM은 12일 생일을 맞아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 고려대의료원에 1억원을 각각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RM은 “생일을 맞아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후원을 결심했다. 치료가 꼭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M은 매년 자신의 생일인 9월 12일마다 기부를 통해 의미있는 행보를 이어왔다. 작년에는 국가보훈부의 ‘제복 근무자 감사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1억원을 기부했고, 2023년에는 대한법의학회에 기부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문화유산의 복원과 보존을 위해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