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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BTS official facebook)
방탄소년단 진이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에서 보석처럼 빛나는 목소리로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선물하며 팬들 뿐 아니라 전 세계 해외 매체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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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4일 서울 잠실주경기장을 무대로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개최했다. 해당 콘서트는 지난 해 10월 열린 'BTS 맵 오브 더 솔 원(BTS MAP OF THE SOUL ON:E)' 이후 약 1년 만으로, 이번에는 특별히 세트리스트 전체를 7명이 함께 부르는 곡으로만 채워 더욱 의미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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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빅히트 뮤직)
이날 진은 조각상 같은 완벽한 비주얼과 피지컬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고막을 청량하게 하는 단단한 라이브까지 선보였다. 이에 197개국에서 관람한 온라인 콘서트로 팬심을 사로잡을 뿐 아니라, 해외 매체들의 호평 또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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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BTS official facebook)
미국의 음악, 영화 리뷰 전문매체 ‘컨시퀀스’(Consequence)는 콘서트 리뷰 기사에서 "또 다른 미스터리: 진은 어떻게 몇 시간 동안 춤을 춘 후에도 안정적인 보컬을 유지할 수 있을까"라며 역동적인 안무에도 진의 흔들림 없는 가창력에 감탄했다.
필리핀 뉴스 채널 ABS-CBN은 "진은 Butter(버터)부터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 활동 기간 동안 가장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최고의 보컬을 선보여 왔으며 다시 한번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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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올케이팝)
미국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이번 온라인 콘서트에서 진이 보컬리스트로서 얼마나 프로페셔널한지 다시 한번 보여주었고, 하늘을 누비는 안정적인 무결점 보컬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라며 진의 '천사의 보컬’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이어 "진을 돋보이게 하는 것은 방탄소년단 중 가장 넓은 음역대인 것인데, 특히 수많은 방탄소년단의 라이브 공연에서 들을 수 있는 그의 넓은 벨팅 음역대는 언급할 가치가 있다. 파워풀한 그의 목소리의 힘은 듣는 사람에게 완전히 새로운 동화 같은 우주를 만들어주는 힘을 가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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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BTS official facebook)
올케이팝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이 콘서트 리뷰 기사에서 진의 '은빛 비브라토'(Silvery Vibrato)를 하이라이트로 언급한 것에 주목하기도 했다. 비브라토는 목소리나 악기의 소리(음)에 떨림을 주어 그 소리를 풍부하게 만드는 기교로, 흔히 '바이브레이션'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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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네토라보, 올케이팝)
매체와 평론가들의 극찬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일본 IT에서 가장 공신력 있다고 평가받는 IT계 뉴스 사이트 ITmedia(아이티미디어)에서 운영하는 네토라보(Netorabo)가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무엇인가?"라는 설문에서 진의 솔로곡 '에피파니(Epipany)'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네토라보의 투표는 일본인만 참여가 가능하고, 중복 투표가 아닌 한번의 투표만 가능한 투표다.
진의 다른 솔로곡들인 '문(Moon)'과 '어웨이크(Awake)'도 각각 3위와 9위에 올랐다. 사운드 클라우드와 유튜브를 통해서만 공개된 자작곡 '어비스(abyss)'도 11위를 차지했다.
미국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해당 소식을 전하며 “진이 환상적인 보컬로 일본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솔로곡 'Moon'은 일본의 음악 플랫폼 '라인(LINE MUSIC)'의 최고 차트에 진입했다는 설명과 함께 빌보드 재팬 핫100에서도 75위를 차지하여 역사상 두 번째로 높게 트렌드 된 방탄소년단의 솔로곡이 됐다는 사실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