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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반항미 넘치는 섹시 아우라와 우아하고 포근한 눈빛의 트로피컬 무드를 오가는 감각적 화보로 '품절 킹'의 위엄을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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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빅히트 뮤직)
지난 2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BTS 2021 SEASON'S GREETINGS' 두번째 프리뷰 포토를 공개했다. 블랙 티셔츠와 체크무늬 팬츠, 빨간색 머플러 스타일링을 한 단체 사진 속 지민은 기타를 다리 사이에 두고 섹시하면서도 반항적인 록스타 콘셉트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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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얼굴이 클로즈업된 사진에서는 마치 영혼까지 빼앗길 듯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움에 천재적 표현력까지 포인트다. 앞머리 사이로 빛나는 피부는 이마부터 반듯한 콧대, 키스를 부르는 볼륨감의 명품 입술, 조각 같은 턱선 등 완벽한 옆라인으로 팬심을 더욱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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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빅히트 뮤직)
두번째 포토는 옐로우, 오렌지, 핑크 컬러로 그라데이션된 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 제품의 독특한 케이블 니트를 입고 화사함을 빛냈다. 허리에 양손을 얹어 탄탄한 잔근육으로 꽉 찬 상체와 슬림한 허리를 더욱 돋보이게 해 팬들의 탄사를 자아냈다.
특히 고개를 살짝 들어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지민의 눈빛과 매혹적인 비주얼은 앞서 선보인 다크한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매력으로 우아하면서도 따뜻하게 빛나는 트로피컬 무드로 주변 공기마저 부드럽게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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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민이 착용한 니트는 빠르게 품절됐다. 폴로 랄프로렌 공식 홈페이지와 'Saks fith Avenue', 'MODESENS', 'Shopbop' 총 4개 이상의 웹 사이트에서 품절, 'Vintage Hollywood' 제품의 목걸이 또한 공식 홈페이지와 'Wconsept'에서 완판됐다.
'언더커버'(UNDERCOVER) 제품의 체크 무늬 팬츠는 'FARFECH', 'LYST', 'MODESENS'에서, 같은 브랜드의 반다나 또한 'Peggs & son'에서 품절 행진을 이어가며 '브랜드 제왕'의 글로벌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