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지민이 '강양이'(강아지+고양이)라는 닉네임 소유자답게 강아지와의 찰떡 케미로 힐링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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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YouTube BANGTANTV)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BTS + 댕댕이 = 필승 조합! 이 조합 찬성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지민은 지난 5월 출연한 '2021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 콘서트 시리즈' 사전 녹화 현장에 나타난 작은 강아지를 보자 반갑게 맞이했다. "한 번만 안아봐도 돼요?"라고 정중하게 먼저 양해를 구해 평소의 바른 인성을 가늠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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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YouTube BANGTANTV)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으로 전환된 영상에서 지민은 뱅헤어에 청바지와 점퍼차림으로 등장했다. 다시 만난 작은 강아지 앞에 쪼그려 앉아 쓰다듬으며 인사를 나누다 품에 안아 눈을 맞추는가 하면, 아기를 달래듯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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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YouTube BANGTANTV)
특히, "솔직히 얘보다 내가 더 귀여워요. 머리도 앞으로 일자로 잘라가지고"라며 환하게 웃으며 깜찍한 표정을 지은 지민은 반박할 수 없는 재치있는 멘트를 선보였다. '둘의 시너지 효과로 귀여움은 이미 치사량 초과'라는 자막은 팬들의 마음을 대신하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강양이와 아기 댕댕이 조합은 최강 무적이지", "그림 같은 천국 힐링 조합", "안겨있는 강아지가 제일 부럽다", "댕댕이 보는 눈이 왜그렇게 그윽해"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