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지민이 팬들에 대한 깊은 그리움과 애정이 담긴 글로 팬들을 찾아왔다.
(자료=위버스)
지난 4일 지민은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매일 보고싶다고 표현해도 모자란 여러분들 더욱 더 성장해서 멋있어질게요. 제 삶의 이유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는 글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진의 생일 축하를 해준 팬들에게 대신 감사 인사를 전한 지민은 "이렇게 말하니까 진짜 보고싶다..", "휴 보고싶습니다 진짜로 잘게요"라는 그리움 가득한 글로 눈물샘을 자극했다.
(자료=위버스)
지민은 2년 만의 대면 콘서트인 미국 LA 소피스타디움 공연 직전, 언젠가 만날 날을 위해 미리 만들어 놓았던 슬로건 '기다림의 끝은 왔고 우리는 다시 만났네요'를 포스팅해 큰 감동과 함께 콘서트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마지막 콘서트 엔딩 멘트에서 지민은 "고향인 한국에서도 아직 공연을 못했다"며 한국 팬들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언제 또 다시 볼 수 있을지 기약없는 아쉬운 마음을 애절하게 표현했다.
이에 팬들은 해시태그 'JiminOurReason'로 화답하며 "빨리 코로나 상황이 좋아지길", "내 삶에 나타나줘서, 내 가수가 되어줘서 고마워요", "우리 만나는 날까지 건강만 해요"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지민은 그만의 진심이 담긴 감성 가득한 글로 12월을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