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의 행사 및 기획전 정보를 발 빠르게 입수하는 것도 소비자의 소비활동을 현명하게 발전시켜 주는 것이다. 이에 뷰어스는 ‘플랫폼 소식지’를 통해 그날의 플랫폼 동향을 전함으로써 소비자의 똑똑한 소비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편집자주-
(사진=쿠팡)
■ 올해도 어김없이 ‘디지털 페어’, 신학기 디지털기기는 쿠팡에서
쿠팡이 신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학습 등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를 한데 모아 ‘미리 신학기 디지털 페어’를 23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쿠팡 ‘미리 신학기 디지털 페어’는 새해를 맞이하며 기획해 20여개 인기 브랜드가 함께 참여한다. 디지털 페어 기간 중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4차례로 나누어 9개의 대표 상품을 기간 한정 특가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노트북의 경우 제휴 카드사의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참여하는 브랜드로는 앱코, 콕스, 구스페리, 맥도도, 브리츠, 케이안, 레노버, 마이크로소프트, WD, 씽크웨이, MSI, 기가바이트, 자브라, HP, 캐논, 에이수스, 델, 유쾌한생각 등이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 쿠팡은 고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테마를 나누어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을 추천한다.
‘온라인 수업 준비를 위한 학생용 노트북’ 테마에선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노트북이 준비됐다. 이와 함께 검색필터를 통해 노트북에 내장용 마이크가 포함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최적의 성능인 게이밍 노트북’ 테마는 최근 온라인 게임의 특성상 고사양 PC가 필요한 만큼, 노트북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노트북 CPU의 속도와 모델에 따라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무선의 편리성을 담은 키보드/마우스, 블루투스 이어폰’ 테마에서는 유무선 등 연결방식에 따라 본인이 원하는 제품을 찾아볼 수 있다. ‘새학기 맞이 깨끗하게 휴대폰 리뉴얼을 위한 휴대폰 액세서리’ 테마에서는 휴대폰 사용에 필요한 다양한 액세서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쿠팡은 이번 디지털 페어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8(Surface Pro 8)’의 국내 공식 출시 사전예약도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며 쿠팡에선 ‘서피스 프로 8’에 더해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전용 ‘시그니처 키보드’와 반응속도가 뛰어난 ‘서피스펜’을 포함한 패키지를 할인해 판매한다.
(사진=11번가)
■ 올해 ‘월간십일절’ 쇼핑 키워드는 ‘셀프 힐링(Self-Healing)’
‘커머스 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가 올해 ‘월간십일절’ 쇼핑 키워드로 ‘셀프 힐링’(Self-Healing)을 선정하고 매달 이와 관련한 상품들을 집중해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스스로 회복’(Self-Healing)한다는 뜻의 ‘셀프 힐링’은 그 동안 진행된 월간십일절 행사동안 누적된 고객들의 쇼핑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뽑아낸 것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 머무르지 않고 자기만족과 행복을 찾는 고객들의 소비 형태를 반영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월간십일절’ 행사에서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오프라인 여가 상품, 내 몸은 내가 스스로 챙기는 ‘내몸내챙’ 중심의 건강제품, 손쉬운 한끼 식사를 위한 간편식이 더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고, 해당 카테고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월간십일절 행사를 통해 항공권과 국내 숙박상품, 레저입장권 등을 판매하는 ‘여행/숙박/항공’ 카테고리 거래액이 2020년 대비 45% 가량 늘었고, 특히 뮤지컬, 전시회 입장권 등 ‘티켓/공연/굿즈’ 카테고리는 2배(113%) 이상 증가했다.
또한 ‘건강측정용품’ 판매가 2020년 대비 18% 상승한 데 이어 ‘눈건강용품’(19%), ‘재활운동용품’(16%), ‘당뇨관리용품’(15%) 등도 차례로 증가했다. 유명 레스토랑, 오프라인 음식점의 메뉴를 혼자서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쿠킹박스’ 카테고리 거래액이 지난해 2배 이상(118%) 올랐고 ‘간편식/냉장/냉동식품’도 19% 늘었다.
11번가 김태욱 마케팅기획담당은 “지난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행복과 활력을 되찾기 위해 스스로를 위한 소비에 집중하는 고객들이 올해도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 쇼핑을 즐겁게 만드는 다채로운 혜택들을 선보이는 월간십일절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중고나라)
■ “짝퉁 난무하는 중고나라 그만” 명품 감정 무료 시범 서비스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대표: 홍준)는 블록체인 기반(NFT) 디지털 보증 서비스 업체인 매스어답션과 함께 중고나라 플랫폼에 등록된 명품 중고거래 상품에 대해 무료 감정 시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고나라가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고의 명품 감정 기관인 라올스가 명품을 검수하고 진품으로 판정된 제품에 대해서는 매스어답션이 디지털 보증서를 발급한다.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무료 명품 감정 서비스는 11일부터 2월 9일까지 중고나라 카페 (명품 안전결제 카테고리)와 앱 (수입 명품 카테고리) 플랫폼에 등록된 명품 중고상품 중 구매를 원하는 상품 게시물의 URL을 복사해서 명품 감정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된다. 구매자는 입력한 URL 정보를 바탕으로 감정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청 상품에 대해 안전결제 완료 후 해당 결제 내용을 ‘버클’ 카카오톡 고객센터에 등록하면 된다.
구매자가 안전결제를 완료한 제품은 명품 검수 업체 라올스가 판매자로부터 인수받아 검증 후 진품으로 감정된 상품에 한해 구매자에게 전달한다. 명품 감정 대상은 30만 원 이상의 유명 브랜드 제품으로 제한하며 감정 불가 상품의 경우 구매자에게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중고나라와 매스어답션은 이번 무료 감정 시범 서비스로 구매를 완료한 제품에 한해 매스어답션이 운영하는 ‘버클’ 앱에서 구매한 상품의 디지털 보증서 관리와 양도 및 A/S service를 제공하고 지속적 거래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이번 시범 서비스에서 진품으로 감정 받은 제품이 추후 가품으로 판정되면 해당 비용은 100% 환불할 예정이다.
중고나라 홍준 대표는 “중고나라는 거래 환경 개선을 위해 내부 투자를 이어왔으며 결과 2021년 사기 피해 접수가 전년대비 72% 감소하는 등 큰 성과가 있었다. 중고나라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이용자 간 신뢰를 바탕으로 거래를 진행하는 개인 간 명품 거래 시장 환경을 개선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범 서비스를 기획했다”라며 “중고나라는 지속적인 거래 환경과 이용자의 안전한 거래를 위해 추후 감정분야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중고나라는 앞으로도 누구나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안전한 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