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 대표 발효유 브랜드 불가리스는 사과 제품과 위쎈 제품이 세계적으로 권위가 있는 국제 품평회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 식품 부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은 지난 1961년 벨기에에서 설립된 61년의 전통을 지닌 세계 품질평가 기관으로 세계 92개 나라에서 약 3000여 개가 넘는 제품들이 출품되어 3~4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각 분야의 우수 제품을 엄선했다.
불가리스는 국내 발효유 제품 중 최초로 4년 연속 몽드셀렉션 금상을 수상한 가운데 1991년 출시돼 30년 넘게 판매되고 있는 장수 제품이다. 누적 판매 개수만 약 30억 병을 돌파한 불가리스는, 장내 유익균 증가 및 장 환경 개선을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 진행 등 연구개발에 대한 각별한 노력으로 여전히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대표 장 발효유 제품이다.
불가리스 사과와 함께 금상을 수상한 위쎈 제품 역시 2017년 출시된 남양유업의 대표 발효유 제품 중 하나로, 위 건강과 균형을 생각해 만들어진 위 전문 발효유 제품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불가리스 사과 제품과 위쎈이 다시 한번 몽드셀렉션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국제적인 기관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국내를 비롯해 세계에서도 사랑받는 제품을 만드는 것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