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 매니저 신규 유니폼. (사진=hy)
hy가 프레시 매니저 신규 유니폼을 공개한다. 새 유니폼은 현장 테스트를 거쳐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실용성과 활동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hy는 유니폼 제작에 있어 일상복과 경계를 줄이는데 집중했다고 12일 밝혔다. 실제, 넥타이, 옷깃 등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포인트를 최대한 배제했다.
디자인은 나뭇잎을 형상화한 '리프커브라인(Leaf Curve line)'을 적용했다. 온라인몰 '프레딧'과 연계해 '신선'과 '친환경'이란 핵심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기능성 소재도 적용했다. 동복 아우터에는 'Cell솜'을 사용해 보온성을 높이고 경량화를 구현했다.
신규 유니폼은 오는 11월, 동절기 복장(아우터, 티셔츠, 베스트, 모자)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농심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내에 신라면 분식점(Shin Ramyun Cafeteria)을 개설하고, 12일부터 소비자와 함께 신라면 신제품 만들기에 나섰다. 농심은 이곳에서 소비자들의 취향대로 옵션을 선택해 라면을 끓여먹는 가상체험을 제공하고,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옵션을 실제 제품에 적용해 내년 초에 한정판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내에 신라면 분식점. (사진=농심)
■ 농심, 메타버스에서 소비자와 신라면 신제품 만든다
농심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내에 신라면 분식점(Shin Ramyun Cafeteria)을 개설하고, 12일부터 소비자와 함께 신라면 신제품 만들기에 나섰다.
농심이 이번에 선보인 신라면 분식점은 소비자가 주방에서 냄비를 집어 물을 받아 끓이고, 재료를 집어넣는 등 라면을 조리하는 모든 과정을 가상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농심은 라면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스프의 매운맛 강도와 면발의 쫄깃함, 건더기 스프의 종류, 계란 여부 등 각자 취향에 맞춰 라면을 끓일 수 있게 했다.
농심 관계자는 “컵라면을 즐겨 찾으며 다양한 경험을 중시하는 1020세대와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메타버스를 구축하고, 신제품을 결정하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이번 이벤트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창조하며 재미와 만족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