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계열사 지배구조 개선 후 조직도. (사진= 오뚜기) 오뚜기가 오뚜기라면지주와 오뚜기물류서비스지주를 흡수 합병했다고 18일 밝혔다. 다만 상장사인 조흥은 제외됐다. 오뚜기는 "이번 합병이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뚜기의 기업지배구조 선진화 작업은 2017년 오뚜기에스에프, 상미식품, 풍림피앤피의 물적분할과 2018년 상미식품지주, 풍림피엔피지주 흡수합병을 진행했다. 이후 지난해 오뚜기라면 물적분할, 올해 오뚜기라면지주와 오뚜기물류서비스지주의 흡수합병으로 완료됐다. 오뚜기는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뿐 아니라 국내 농업을 살리고 농민과 상생해 오뚜기의 성장을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뚜기, 100% 자회사 재편…‘조흥’ 제외

탁지훈 기자 승인 2022.10.18 14:16 | 최종 수정 2022.10.18 17:26 의견 0
오뚜기 계열사 지배구조 개선 후 조직도. (사진= 오뚜기)

오뚜기가 오뚜기라면지주와 오뚜기물류서비스지주를 흡수 합병했다고 18일 밝혔다. 다만 상장사인 조흥은 제외됐다.

오뚜기는 "이번 합병이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뚜기의 기업지배구조 선진화 작업은 2017년 오뚜기에스에프, 상미식품, 풍림피앤피의 물적분할과 2018년 상미식품지주, 풍림피엔피지주 흡수합병을 진행했다.

이후 지난해 오뚜기라면 물적분할, 올해 오뚜기라면지주와 오뚜기물류서비스지주의 흡수합병으로 완료됐다.

오뚜기는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뿐 아니라 국내 농업을 살리고 농민과 상생해 오뚜기의 성장을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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