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육아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가정의 사연을 받아 방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한다.
남양유업은 오는 30일까지 남양아이 홈페이지 및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연을 접수하고, 12월 중 선정된 가정에 방문해 첫 활동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사연 가정과 동일한 걱정을 가진 부모님들을 위해 모든 활동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으로, 남양유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새롭게 기획된 찾아가는 임신육아교실은 강의식으로 진행됐던 기존 임신육아교실에서 전하기 어려웠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육아 지식을 제공한다. 기존 임신육아교실과 병행해 육아과정에서 아이의 특이점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방문해 현장에서 아이의 상태를 진단하고 솔루션을 제공한다.
임신육아교실은 남양유업 사회 공헌 프로그램 Care&Cure(케어앤큐어)의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로, 1983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39년째를 맞고 있다.
정재웅 남양유업 CSR팀 대리는 “일방향적인 강의로 해소할 수 없었던 육아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도움을 드리고자 찾아가는 임신육아교실을 기획하게 됐다”며 “내년 40주년을 맞이하는 임신육아교실이 앞으로도 아이의 건강한 성장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