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2023회기 시무식'에서 부가가치창출, 성공적인 신약 임상 및 신제품 확보 등 중점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사진=현대약품)
이상준 현대약품 대표가 내년 ‘부가가치창출’, ‘성공적인 신약 임상 및 신제품 확보’, ‘고객만족 1등 기업’ 등 3가지 중점 전략을 선정했다.
현대약품이 지난 1일 논현동 본사에서 2023회기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3년 중점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시무식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산부인과 및 신경정신과 품목의 성장, 신성장동력 확보, 운영효율 개선 등 다양한 성과를 치하하고 새로운 23회기 성장을 위한 3가지 중점 전략으로서 ▲부가가치창출 ▲성공적인 신약 임상 및 신제품 확보 ▲고객만족 1등 기업을 선정했다.
또한 이 대표는 식품 사업 부문이 365Meal 출시 등 품목 다각화를 통해 성장하였고, 화장품은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신제품 라인업을 보강하여 탈모 관련 사업군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룬 것을 2022년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조직의 지속 경영을 넘어, 작게는 내 가족에게도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조직, 크게는 사회에서 꼭 필요로 하는 조직이 되기 위해 고객중심 조직문화를 내재화해야 한다”라는 미션을 제시하며 응원과 함께 시무식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