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핑크퐁컴퍼니 차세대 IP ‘베베핀’ 포스터. (사진=더핑크퐁컴퍼니)
핑크퐁, 아기상어를 잇는 차세대 IP ‘베베핀’을 글로벌 1위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서 만난다.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전 세계 190개국 넷플릭스에서 ‘베베핀’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넷플릭스와 콘텐츠 배급 계약을 체결하고 ‘베베핀’ 시리즈 3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베핀은 지난 4월 첫 론칭한 3D 애니메이션이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베베핀 시리즈는 한국, 미국, 영국, 스페인, 호주, 일본, 브라질 등 190개국에서 스트리밍되며,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총 3개 언어로 자막과 더빙을 제공한다.
주혜민 더핑크퐁컴퍼니 사업개발총괄이사(CBO)는 “글로벌 1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베베핀’을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공개하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의 IP 경쟁력을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