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팡)
음식 배달 업계 최초로 ISO 45001인증을 취득한 쿠팡이츠서비스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배달파트너 2000여명에게 헬멧과 안전 보호구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초 전국 배달파트너 8,000여명에게 제공된 KC인증 헬멧은 쿠팡이츠서비스 단독으로 진행한 반면, 이번 지원에는 고용노동부의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 사업' 참여를 통해 헬멧과 무릎 및 팔꿈치 보호구 세트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쿠팡이츠서비스가 1년도 안 돼 헬멧 등을 다시 지원하게 된 것은 쿠팡이츠서비스가 진행한 배달파트너의 사고 예방 지원 중 안전과 직결되는 헬멧지원에 대한 배달파트너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기 때문이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안전보호구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안전보호구 착용에 대한 중요성을 배달 어플리케이션과 SNS,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