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에스콰이어)
방탄소년단 지민의 사진을 활용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2023’이 화제다.
(자료=삼성전자 SNS)
최근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약중인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 2023’을 개최했다. AI 기술이 적용된 S23 울트라 모델의 사진·이미지 리마스터 기능을 설명하며 지민의 클로즈업 사진을 대표로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자료=삼성전자 SNS)
퀄컴 CEO와 구글 수석부사장을 비롯 2천여 명이 모인 언팩 영상에서 대형화면을 가득 채운 지민의 사진이 공개되자 뜨거운 반응을 모은 것은 물론 미국 정보통신 전문 매체 CNET는 “삼성 갤럭시 S23이 카메라 스펙 경쟁에 뛰어들면서 BTS Jimin이 화면에 등장했다”라며 대대적으로 알렸다.
(자료=삼성전자 SNS)
이에 삼성 모바일의 영국과 미국 공식 계정이 트위터에 “우리의 우주(our universe)”, “그리고 아름다운 모습이었다(And a beautiful apperarance it was)”라고 전했으며 칠레는 ‘지민은 퍼펙트하다’는 네티즌의 반응에 “지민은 우리에게 늘 완벽해 보일 것”이라고 답했다.
(자료=삼성전자 SNS)
NBC 저널리스트 조나단 블룸(Jonathan Bloom)은 “삼성의 새 휴대폰은 온라인에서 찾은 GIF 해상도와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GIF 리마스터 기능이 있다며 재밌는 사실은 그것을 ‘JIF’라고 발음한다”고 말해 ‘JIMIN+GIF=JIF’라는 의미의 신조어까지 탄생시켰다.
앞서 삼성전자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에서도 최첨단 고감도 촬영 기술을 이용한 정교한 인물 사진 모드 데모샷에 지민을 내세운 바 있다. 지민은 걸어다니는 광고판으로 불리는 글로벌한 파급력과 높은 위상을 빛내는 최고의 광고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