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7일, GS리테일 점포운영지원실 사공민 상무(오른쪽)와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가운데), 한국환경공단 이호령 처장(왼쪽)이 ‘ESG 경영실천 및 자원순환 동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자원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며 ESG 경영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S리테일은 E-순환거버넌스, 한국환경공단과 지난 7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의 E-순환거버넌스 대회의실에서 ‘ESG 경영실천 및 자원순환 동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GS리테일 점포운영지원실 사공민 상무와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 한국환경공단 이호령 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이라는 사회적 책임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폐기 전자제품 회수 및 재활용 체계 확립 ▲유해물질의 안전한 처리 및 친환경적 재활용 ▲자원 선순환 구조 시너지 창출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사공민 GS리테일 점포운영지원실장은 “GS리테일이 가진 많은 자원이 보다 효율적으로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에서 다양한 ESG 경영실천에 앞장서 지역 사회와 환경에 도움을 주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