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디올 공식 SNS)
방탄소년단 지민과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의 환상적인 시너지를 빛내는 순간들이 집중 조명됐다.
(자료=디올 공식 SNS)
최근 미국의 한류 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지민이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위촉된 것을 기념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디올 브랜드와 함께한 11가지 최고의 순간들을 조명했다.
(자료=트위터)
첫번째는 지민이 트위터에 크로스백과 함께한 사진으로, 우아한 곡선이 멋스러운 미니 새들백이다. 이 제품은 방탄소년단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인더숲 BTS편 시즌2'에서도 선보여 전 세계적인 품절 사태를 빚었다.
또한 실용적인 디자인의 익스플로러 메신저 백은 지민이 뉴욕으로 출국하는 공항에서 착용해 큰 관심을 모은 바 있으며 탁월한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유니크한 파스텔 컬러의 틴트 선글라스들을 자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자료=트위터)
공항패션으로 독보적 존재감을 발산해온 지민은 2020년 뉴욕으로 가는 출국장에서 입었던 블랙 트렌치 코트 또한 지금까지도 회자되며 매체 역시 레전드 룩으로 꼽았다.
(자료=트위터)
매체는 “지민은 심플한 티셔츠만 입어도 고급스러워 보인다”며 흰 바탕에 디올 로고가 프린트 된 티셔츠와 '다이너마이트'(Dynamite) 뮤직비디오에서 데님룩과 함께 입었던 옴브레 티셔츠도 소개했다.
(자료=트위터)
특히 2018년 연말 시상식에서 착용한 레드 수트에 대해서는 “지민이 레드 수트를 입은 순간부터 언젠가 글로벌 앰버서더 될 것을 알았어야 했다”라며 “디올의 프린스”라고 극찬했다.
(자료=에스콰이어)
'바이브'(VIBE) 라이브 영상에서는 포근한 느낌의 스웨터를 입어 편안하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살리기도 했으며 파리 패션위크로 향하는 공항룩에서 선보인 바시티 재킷은 디올과 ‘티얼스’(Tears)가 협업한 컬렉션으로 지민의 풋풋한 매력이 돋보인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지난달 발매된 W코리아 화보 속 디올 제품을 입은 지민의 모든 모습을 디올 그 자체로 평가하며 '인간 디올'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실제 지민의 화보는 예약판매 시작과 동시에 엄청난 반응을 보이며 온라인 서점가를 강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