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스손해보험
에이스아메리칸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이하 에이스손해보험)는 대구국제공항 내 여행보험가입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에이스손해보험은 2008년을 시작으로 국내 4개 주요 국제공항에 여행보험가입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보험사가 됐다.
에이스손해보험은 보험업계 최초 여권 스캔으로 간편하게 셀프 보험 가입이 가능한 무인 키오스크를 도입해 현재 인천공항과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운영 중이다. 이후 대구국제공항과 김해공항에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공항에서 가입할 수 있는 여행보험은 해외여행 시 일어날 수 있는 상해사고 및 질병 등의 위험을 보장해주는 보험이다. 여행 중 소지품의 도난 파손 시, 항공기편의 지연, 결항 등으로 인한 추가 부담 비용을 보상하고 우연한 사고로 다른 사람의 신체나 재산에 대한 피해 발생시 이에 대한 보상을 특약으로 담보한다.
특히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이 국내 거주 공간에 대해 안심할 수 있도록 해외여행 기간 중 국내 거주 아파트 내 가재에 대한 화재와 도난 위험에 대비한 특약을 추가해 보장 범위도 강화했다.
이외에도 처브 멀티해외여행보험은 한번 가입으로 횟수 제한 없이 보험기간(1년) 동안, 1회 여행 당 90일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출장 및 해외여행이 잦은 고객이 매번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에이스손해보험 대표 에드워드 러(Edward Ler) 사장은 “바쁜 여행 일정 중 놓치기 쉬운 여행보험을 공항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여행보험가입센터를 추가 오픈했다”며 “최고의 여행보험상품으로 안전한 여행을 기원하고 더불어 고객 만족 및 편의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