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앞줄 우측에서 4번째)가 스타벅스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에 참가한 파트너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자사의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임직원(파트너)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
스타벅스가 임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달 1일 ‘스타벅스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타벅스 디스커버리’는 근무지역의 한계로 평소 가보지 못한 스타벅스 주요 사이트를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대표이사와의 대화, 지원센터(본사) 투어, 소공동 아카데미 내 음료, 푸드, 운영 LAB 경험, 특별한 매장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스타벅스 임직원들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코로나 거리두기 완화 후에는 기존 월 1회 진행하던 행사를 월 2회로 확대하고 참여 인원도 올해부터는 기존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했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는 스타벅스 커뮤니케이션팀 김용준 파트장은 “지원센터 전반적인 업무 과정에 대한 질의 응답을 통해 많은 부분에서 공감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원센터와 매장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이 생기면 좋겠다는 파트너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