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지난 18일 안양공장 대강당에서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했다.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오뚜기가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9회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실내 관현악단으로 15명의 시각장애인 단원과 10명의 비장애인 단원이 어우러져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에 열린 연주회는 안양시 평촌동에 소재한 오뚜기 안양공장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 임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마련했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오뚜기센터, 오뚜기 안양공장 및 대풍공장 등에서 이어져 왔으며,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다시 재개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 실천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뚜기, 장애인과 함께 사는 사회 구현 앞장…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연주회 개최

탁지훈 기자 승인 2023.04.19 11:20 의견 0
오뚜기가 지난 18일 안양공장 대강당에서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했다.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오뚜기가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9회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실내 관현악단으로 15명의 시각장애인 단원과 10명의 비장애인 단원이 어우러져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에 열린 연주회는 안양시 평촌동에 소재한 오뚜기 안양공장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 임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마련했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오뚜기센터, 오뚜기 안양공장 및 대풍공장 등에서 이어져 왔으며,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다시 재개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 실천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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