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팬텀 이미지.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허리와 목 디스크, 퇴행성 협착증 등 치료목적의 견인과 근육통 완화가 가능한 의료기기 ‘메디컬팬텀’을 선보였다.
바디프랜드는 19일 오전 도곡타워 본사 1층에서 미디어 대상으로 ‘메디컬팬텀 론칭쇼’를 개최했다. ‘메디컬팬텀’은 목 경추부, 허리 요추부를 견인해 추간판(디스크)탈출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목과 허리를 받치는 에어백에 공기를 주입해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며 요추와 경추를 잡아당김으로써 척추와 척추 사이의 간격을 넓혀 디스크 증상을 완화하는 원리다.
디자인도 눈에 띈다. 전체적인 화이트 톤에 슬림하고 날렵한 시트라인, 대비감 있는 골드 컬러가 어우러졌다. 시트 중간에는 요추 견인 장치를 표현하는 디자인을 더해 제품의 특징을 시각화했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메디컬R&D센터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조수현 센터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약 300만명의 환자가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 치료를 위해 병원에 찾고 있다”며 “목과 허리의 견인 및 마사지 기능을 한데 담은 홈 헬스케어 의료기기 ‘메디컬팬텀’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