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광고 온에어.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은 피로회복제 박카스가 출시 60주년을 맞이해 광고를 온에어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60년간 대한민국의 시대적 배경과 사건들로 어우러지게 구성했으며, 각 시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 주신 국민들을 향한 감사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국민과 함께한 박카스는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아 지난해 기준 누적 판매 병 수 277억 병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피로회복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961년 최초 정제 발매를 거쳐 1963년 현재와 같은 드링크 형태의 박카스D가 발매됐다. 이후 편의점에서 판매가능한 박카스F, 디카페인인 박카스 디카페를 발매하며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지난 60년간 박카스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국민들이 계셨기에 박카스가 6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이번 60주년 광고처럼 박카스는 언제나 국민들의 곁에서 늘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워싱턴에서 구자열 무역협회장이 임석한 가운데 보령-액시엄 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구자열 무역협회장, 보령 김정균 대표, 액시엄 캄 회장, 마이클 서프레디니 대표. (사진=보령) ■ 보령, 美 액시엄 스페이스와 조인트 벤처 설립 계약 보령이 미국 액시엄 스페이스와 공동 우주 사업을 추진할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 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보령은 지난해 액시엄에 전략적 투자(6000만 달러)를 집행한 데 이어 관련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JV 관련 세부 협의에 착수했으며, 올 상반기 내에 신설 법인 설립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보령과 액시엄이 각각 51대49의 비율로 공동 출자하는 JV는 한국에 설립되고, 기존 국제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을 대체할 액시엄 스테이션을 기반으로 액시엄의 기술 및 인프라를 활용한 모든 사업 영역을 국내에서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액시엄이 펼치고 있는 민간/공공 우주 사업의 한국 내 독점 권리를 부여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나아가 아시아 태평양 및 글로벌 지역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업 협력 기회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균 보령 대표는 “이번 조인트 벤처 설립은 양사가 전략적 투자 관계를 넘어 우주 개발에 대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설계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한-미간 새로운 우주 협력 강화에 발맞춰 민간 기업 주도의 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제약] 동아제약, 박카스 60주년 광고 온에어…보령, 액시엄 스페이스와 조인트 벤처 설립

탁지훈 기자 승인 2023.04.26 16:46 의견 0
박카스 광고 온에어.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은 피로회복제 박카스가 출시 60주년을 맞이해 광고를 온에어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60년간 대한민국의 시대적 배경과 사건들로 어우러지게 구성했으며, 각 시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 주신 국민들을 향한 감사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국민과 함께한 박카스는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아 지난해 기준 누적 판매 병 수 277억 병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피로회복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961년 최초 정제 발매를 거쳐 1963년 현재와 같은 드링크 형태의 박카스D가 발매됐다. 이후 편의점에서 판매가능한 박카스F, 디카페인인 박카스 디카페를 발매하며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지난 60년간 박카스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국민들이 계셨기에 박카스가 6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이번 60주년 광고처럼 박카스는 언제나 국민들의 곁에서 늘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워싱턴에서 구자열 무역협회장이 임석한 가운데 보령-액시엄 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구자열 무역협회장, 보령 김정균 대표, 액시엄 캄 회장, 마이클 서프레디니 대표. (사진=보령)


■ 보령, 美 액시엄 스페이스와 조인트 벤처 설립 계약

보령이 미국 액시엄 스페이스와 공동 우주 사업을 추진할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 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보령은 지난해 액시엄에 전략적 투자(6000만 달러)를 집행한 데 이어 관련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JV 관련 세부 협의에 착수했으며, 올 상반기 내에 신설 법인 설립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보령과 액시엄이 각각 51대49의 비율로 공동 출자하는 JV는 한국에 설립되고, 기존 국제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을 대체할 액시엄 스테이션을 기반으로 액시엄의 기술 및 인프라를 활용한 모든 사업 영역을 국내에서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액시엄이 펼치고 있는 민간/공공 우주 사업의 한국 내 독점 권리를 부여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나아가 아시아 태평양 및 글로벌 지역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업 협력 기회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균 보령 대표는 “이번 조인트 벤처 설립은 양사가 전략적 투자 관계를 넘어 우주 개발에 대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설계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한-미간 새로운 우주 협력 강화에 발맞춰 민간 기업 주도의 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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