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열린 임신육아교실.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임신육아교실 전국 투어를 개시한다.
올해 40주년을 맞은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은 저출산 시대 엄마들을 응원하는 ‘아이 엠 마더, 아이 캔 마더(I am Mother, I can Mother)’라는 슬로건으로 새 단장하며 지난달 서울 행사를 시작으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전환했다고 9일 밝혔다.
출산을 앞둔 예비 산모 150명과 함께한 서울 행사에 이어 전국 투어를 시작한 임신육아교실은, 이번 달 수원, 인천, 대전 지역을 방문해 예비 산모와 육아맘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달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법’라는 콘셉트로 한국심리상담발달 마곡센터 나혜정 소장, 아동가족상담센터 이보연 소장, 오아시스 학교 김은정 강사 등 육아 전문가들이 출연해 유익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임신육아교실의 수원 행사는 오는 10일, 인천은 오는 17일, 대전은 오는 23일까지 행사별 선착순 100명을 사전 접수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지난 4월 행사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임신육아교실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강의와 푸짐한 경품으로 전국 곳곳의 임산부와 산모를 찾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