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펜텍 플라스타 제품 이미지. (사진=제일헬스사이언스)
제일헬스사이언스가 외용 소염 진통 파스인 '록펜텍 플라스타'를 출시했다. 주성분 록소프로펜나트륨수화물 56.7mg, 부형제로 의약품 숯인 약용탄을 함유하고 있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해당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록펜텍 카타플라스마'의 제품을 밀착포 없이 간편하게 부착가능한 플라스타 형태로 출시한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록소프로펜은 어깨, 무릎, 팔꿈치, 손목 등의 퇴행성 관절염, 근육통, 외상 상처 후 부기, 통증, 진통, 소염 작용 치료에 쓰이는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s) 성분의 약물로 정형외과, 치과에서 수술 및 소염 진통을 목적으로 처방하는 경구용 제제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이러한 록소프로펜 성분을 경피약물 전달기술(TDDS) 방식을 적용, 외용제 전환해 출시했다. 특히 록펜텍 플라스타에 첨가된 약용탄은 의약품 용도에 적합한 활성탄을 추출해낸 약용 숯으로 체내 염증 물질이나 세균, 바이러스 등을 빨아들이는 흡착 기능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서은표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PM은 “록펜텍 플라스타는 약물 효과가 24시간 지속되기 때문에 소비자의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며 “최근 골프, 테니스, 등산 등 야외 스포츠 활동을 즐기면서 발생하는 통증은 물론, 장시간 근로자 및 활동이 불편한 노인분들도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