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아미(ARMY)에 대한 감동을 전해 전세계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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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공식 트위터를 통해 '<10 Years on Twitter - Special Question> 항상 함께해준 고마운 아미들에게 트윗을 쓴다면?'이라는 특별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 중 '아미바라기'로 불리는 정국이 팬들에게 전한 트윗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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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트윗에서 정국은 "10년 동안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시간을 공유해 줘서 감사드리고 행복, 사랑이란 것을 조금이라도 혹은 너무 많이 알게끔 해주어서 감사드립니다"라며 오랫동안 함께 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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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앞으로도 10년 더 여러분들과 같은 속도가 아니더라도 그냥 함께 걷고 싶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아직 많은 것들이 남아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서로 믿고 의지하고 사랑하며 마음속 깊이 남을 추억을 또 만들어 가보아요. 사랑합니다 아미!"라며 향후 미래에도 함께 할 설렘과 깊은 애정 및 다짐을 드러냈다.
이에 팬들은 "우리 아바님 마음 너무 소중하고 행복하자 오래오래", "꾸꾸절절 진심 감동ㅜㅜ 평생 정국할래♥", "정국아 난 아직 너랑할 게 너무 많아 너의 노래 901년 더 듣고 싶어", "아포방포 방무행알 정무행알♥", "정국아 사랑해 언제나 니편♡♡"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