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6일 이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기록을 수립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세븐)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역사상 최단 1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돌파한 곡으로 기록되며 역대급 음원 인기와 파급력을 과시했다.
(자료=트위터)
유럽의 빌보드라고 불리는 '월드 뮤직 어워드'(WMA)와 전 세계의 음악 차트 업데이트 소식을 실시간으로 다루는 '차트데이터'(chart data), '팝 베이스'(Pop Base) 등은 공식 계정을 통해 "정국의 'Seven'이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빠르게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노래가 됐으며 이 이정표를 6일 이내에 달성했다"라고 주목했다. 직전에 해당 곡은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단 기간인 3일 만에 5000만 스트리밍도 기록한 바 있다.
(자료=스포티파이)
앞서 정국은 'Seven'으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9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위클리 톱송 글로벌' 차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와 함께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역사상 아시아 가수 최다 일일 스트리밍 데뷔를 달성했고, 필터링 후 일일 스트리밍 데뷔는 역대 전세계 3위, 필터링 전 일일 스트리밍 데뷔는 역대 전 세계 5위를 기록하는 등 해당 플랫폼에서 '최단', '최초', '최다' 신기록을 연일 올킬하고 있다.
이 외에도 'Seven'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 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고, 정국은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발매 즉시 해당 차트 5위안에 데뷔하는 기염을 토했다. 더불어 오피셜 차트 싱글 판매 차트와 싱글 다운로드 차트에서는 모두 1위로 데뷔, 스트리밍 차트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